30일 <조선일보>에 따르면, 이 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8일 성인 1013명을 대상으로 ‘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촛불집회를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’고 물은 결과 ‘중단해야 한다’가 57.2%로 ‘계속해야 한다’는 의견 37.9%를 크게 앞섰다.
국민 53.8% ‘경찰이 과잉진압을 하고 있다’
이번 <조선일보> 여론조사에서는 또한 국민의 절반 이상이 경찰의 시위 진압에 대해 ‘과잉진압하고 있다’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<조선일보>에 따르면, ‘최근 촛불시위 중 발생하고 있는 도로점거나 폭력행위에 대한 경찰의 대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’는 질문에 53.8%가 ‘과잉진압을 하고 있다’고 답했다.
반면 ‘지금처럼 대처하면 된다’는 의견은 26.9%였고, ‘불법시위를 방치하고 있다’며 보다 강경한 진압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16.2%에 그쳤다. 연령별로는 20~30대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높았다. 20대의 경우 76.7%, 30대는 69.8%가 ‘경찰이 과잉진압을 하고 있다’고 비판했다.
이 대통령 지지율 20.7%
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이 역시 20.7%로 여전히 바닥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<조선일보>에 따르면, ‘요즘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’란 질문에 ‘잘하고 있다’는 응답은 20.7%에 그쳤다. 반면 ‘잘못하고 있다’는 의견은 68.6%, ‘보통이다’ 5.7%, ‘모름·무응답’이 5.0% 등이었다.
이 대통령 지지율은 특히 ‘미국산 수입 쇠고기에 대한 인식’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. 이번에 수입될 미국산 쇠고기로 인해 우리나라에 ‘광우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’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대통령 지지율은 8.3%에 그친 반면, ‘광우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’는 응답자의 대통령 지지율은 39.7%였다
여기까지 데일리안 인용했다.
여기서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.
1. 왜곡 보도가 심한 "조선일보"의 조사라는 점
분명히 전화 조사였을 것이다. 조사하는 사람은 전화받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.
"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이 함께 조사하는 여론조사입니다..... (중략)
그러면 십중팔구 전화 끊어버린다.
2. 이번 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서 ±3.1%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3.6%라는 것
역시 응답률은 23.6% 였다. 바뻐서 전화를 끊은 것도 있겠지만, 조선일보라고 하니 끊는 사유가 더 많았으리라. 전화끊는 비율인 나머지 약 70%는 이명박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.
경향신문에서 한번 여론조사 해줬으면 한다.
1과 2를 종합해볼때
설문대상자 1013명중 응답률이 23.6% 이므로 1013×23.6% = 239명 이고
239명중 20.7%가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였으므로 239×20.7% = 49명이다.
1013명 중 774명은 조선일보의 여론조사이니 답변하기를 거부하였을 것이고, 49명만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였으니, 지지율이 49명/1013명 = 4.8% 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.
혹, 약 4300명중 응답자가 1013명이라도 하여도 비슷한 결과에 도달할 것이라 추측된다.
국민 53.8% ‘경찰이 과잉진압을 하고 있다’
이번 <조선일보> 여론조사에서는 또한 국민의 절반 이상이 경찰의 시위 진압에 대해 ‘과잉진압하고 있다’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<조선일보>에 따르면, ‘최근 촛불시위 중 발생하고 있는 도로점거나 폭력행위에 대한 경찰의 대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’는 질문에 53.8%가 ‘과잉진압을 하고 있다’고 답했다.
반면 ‘지금처럼 대처하면 된다’는 의견은 26.9%였고, ‘불법시위를 방치하고 있다’며 보다 강경한 진압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16.2%에 그쳤다. 연령별로는 20~30대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높았다. 20대의 경우 76.7%, 30대는 69.8%가 ‘경찰이 과잉진압을 하고 있다’고 비판했다.
이 대통령 지지율 20.7%
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이 역시 20.7%로 여전히 바닥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<조선일보>에 따르면, ‘요즘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’란 질문에 ‘잘하고 있다’는 응답은 20.7%에 그쳤다. 반면 ‘잘못하고 있다’는 의견은 68.6%, ‘보통이다’ 5.7%, ‘모름·무응답’이 5.0% 등이었다.
이 대통령 지지율은 특히 ‘미국산 수입 쇠고기에 대한 인식’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. 이번에 수입될 미국산 쇠고기로 인해 우리나라에 ‘광우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’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대통령 지지율은 8.3%에 그친 반면, ‘광우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’는 응답자의 대통령 지지율은 39.7%였다
여기까지 데일리안 인용했다.
여기서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.
1. 왜곡 보도가 심한 "조선일보"의 조사라는 점
분명히 전화 조사였을 것이다. 조사하는 사람은 전화받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.
"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이 함께 조사하는 여론조사입니다..... (중략)
그러면 십중팔구 전화 끊어버린다.
2. 이번 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서 ±3.1%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3.6%라는 것
역시 응답률은 23.6% 였다. 바뻐서 전화를 끊은 것도 있겠지만, 조선일보라고 하니 끊는 사유가 더 많았으리라. 전화끊는 비율인 나머지 약 70%는 이명박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.
경향신문에서 한번 여론조사 해줬으면 한다.
1과 2를 종합해볼때
설문대상자 1013명중 응답률이 23.6% 이므로 1013×23.6% = 239명 이고
239명중 20.7%가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였으므로 239×20.7% = 49명이다.
1013명 중 774명은 조선일보의 여론조사이니 답변하기를 거부하였을 것이고, 49명만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였으니, 지지율이 49명/1013명 = 4.8% 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.
혹, 약 4300명중 응답자가 1013명이라도 하여도 비슷한 결과에 도달할 것이라 추측된다.
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(KSOI)가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에 즈음해 정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(지지도가 4%까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남)
최시중씨가 한국갤럽 회장이었던 점, 조선일보의 조사였던 점,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여론조사를 참고해본 점.
정치 중립 기관이 여론조사를 해야 신뢰성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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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1일 오후 10시 수정
설문조사 원본을 찾았습니다. 즉 조사 대상자가 1013명이 아니라 약 4300명이 맞습니다.
약 4300명중 101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화를 툭 끊어버린 것이죠.
곧 1013명 × 23.6% = 239명
239명/4300명 = 5.5%
곧, 제목을 4,8% 에서 5.5%로 수정합니다.
설문조사원본
이 주장이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틀리다고도 할 수 없죠?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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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홍~
ㅋ
우왕 날카로운 분석이십니다.
특히나 1번을 보고는 너무나도 동감하여 큰 웃음이 터져버렸네요ㅋ
중립 기관이 여론조사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~
날카로운 지적이세요 =_=/
다비님 블로그에 댓글이 안달리네요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