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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읽어주는남자] 자전거 기본권을 선포하라

'쉰 살의 엉뚱한 나 홀로 자전거 여행지'로 스위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 자전거 길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. 여행하기 전 알아보니, 각 지방(칸톤)과 동네마다 따로 자전거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는 건 말할 것도 없고, 전국적으로 9개 코스가 완성되어 있었다. 곳에 따라서는 가끔 자동차 갓길로 달리는 구간도 있지만, 그 경우에도 자전거 선이 따로 그어져 있었다. 거의 완벽한 자전거 일주 도로였다. 자전거뿐 아니라 인라인 스케이트 도로도 갖추어져 있었다. 또 자전거 루트가 지나가는 도시 기차역에서 자전거를 빌려주기도 한다. 그러니 빌린 자전거로도 얼마든지 며칠 여행을 할 수 있다.


<저작권 때문에 일부 내용을 올립니다. 기사 전문은 위 링크를 따라가서 읽으세요>



Posted by 愛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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